허용 업종, 근로계약, 임금과 세금 — 일하기 전에 알아둘 핵심을 정리했습니다.
1. 허용·금지 업종

같은 가게라도 업무 내용에 따라 갈립니다
편의점·카페·식당 단순 보조는 허용되지만, 유흥주점·사행업·풍속업·건설 단순노무는 전면 금지됩니다. 사업자등록증의 업태/업종이 기준이며, 같은 가게라도 "도우미"나 "라이더"처럼 업무 형태가 달라지면 허가 범위를 벗어날 수 있습니다.
허용 업종
- 편의점·카페·일반음식점 단순 보조
- 번역·통역 (전공 관련성 인정)
- 학과·연구실 조교, 교내 행정 보조
- 전시·공연 스태프 (풍속성 제외)
금지 업종
- 유흥주점·단란주점·클럽 접객
- 카지노·사행성 게임장
- 마사지·안마 등 풍속업
- 배달대행 라이더·건설 일용직
- 일반음식점·편의점·카페 등 단순 보조
- 번역·통역 (전공 관련성 있는 경우)
- 조교·교내 행정 보조
- 전공 관련 사무 보조
- 유흥업소(주점·노래방 도우미 등)
- 사행행위(도박장 등)
- 건설 현장 단순노무 (특정 자격 미보유 시)
- 마사지·안마 업종 일부
허용 업종 세부 분류
유학생에게 허용되는 일은 크게 5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같은 가게라도 어떤 업무를 하느냐에 따라 허용/금지가 갈리므로, 업종뿐 아니라 실제 업무 내용까지 확인해야 합니다.
| 유형 | 대표 직무 | 주의 사항 |
|---|---|---|
| 단순 보조 | 편의점·일반음식점·카페 홀·주방 보조 | 주류 비중 높은 가게는 사업자등록 업태 확인 |
| 전공 관련 | 전공 관련 사무 보조·자료 정리·연구 보조 | 전공 연계성 입증 자료 첨부 권장 |
| 교내 활동 | 학과·연구실 조교, 도서관·국제교류처 보조 | 장학금·근로장학 성격이면 허가 면제 가능 |
| 번역·통역 | 모국어↔한국어 번역, 행사 통역 | 학원 강의·과외 형태는 별도, 불가 |
| 예술·문화 | 전시 보조·공연 스태프·문화행사 운영 | 유흥성·풍속성 행사는 제외 |
금지 업종 세부 분류
아래 업종은 시간제취업 허가 자체가 나오지 않거나, 허가서가 있어도 일하면 위반입니다.
| 분류 | 해당 업종 | 근거 |
|---|---|---|
| 유흥 | 단란주점·유흥주점·클럽 접객·노래방 도우미 | 식품위생법상 유흥접객원 종사 금지 |
| 사행 | 카지노·경마장·경륜장·사행성 게임장 | 사행행위규제법 적용 업소 |
| 풍속(마사지) | 마사지·안마·이성 손님 접객 위주 업종 | 풍속영업규제법 대상 |
| 다단계·방문판매 | 다단계 판매·방문판매 영업직 | 고용 구조상 합법 근로 입증 곤란 |
| 운수(시간외) | 배달대행 라이더·심야 화물 운수 | 안전·관리 문제로 일괄 불가 |
| 건설 단순노무 | 건설 현장 일용직(자격 미보유) | 적발 1회만으로 즉시 출국명령 대상 |
이건 허용일까 금지일까 — 사례별 판단
허용. 단, 학기 중에는 주당 허용시간(학부 25시간) 안에서만 가능합니다. 야간이라고 따로 추가 시간이 인정되지 않습니다.
불허. 배달대행업체 라이더는 허가 대상이 아닙니다. 같은 가게에서 다른 일을 하다가 가끔 배달을 나가는 경우와는 다릅니다.
경우에 따라 다름.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된 호프·치킨집은 홀·주방 보조 가능. 유흥주점·단란주점으로 등록된 가게는 전면 불가입니다. 사업자등록증의 업태/업종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불허. 손님 옆에 앉아 응대하는 형태('도우미')는 식품위생법·풍속영업규제법 위반으로 허가 대상이 아닙니다.
허용. 단순 보조에 해당합니다. 단, 같은 카페에서 배달까지 겸하면 배달 부분만 따로 문제될 수 있으므로 근무계약서에 업무 범위를 명확히 기재해야 합니다.
불허. 학원 강의, 어린이 대상 외국어 학원·키즈카페 근무, 일대일 과외는 시간제취업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별도 자격·체류자격이 필요합니다.
아래 업무는 학교 국제교류처·학과 사무실을 통해 안내받는 경우가 많고, 학내 절차도 비교적 간단합니다.
- 학과·연구실 조교 (TA·RA)
- 한국어↔모국어 번역·교내 행사 통역
- 캠퍼스 카페·매점·서점 보조
- 도서관·전산실·국제교류처 행정 보조
자주 묻는 질문
2. 근로계약·임금·세금

외국인도 한국인과 똑같이 근로기준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일을 시작하기 전에 서면 근로계약서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최저시급(2026년 10,320원) 미만 지급, 임금체불, 계약서 미교부는 모두 법 위반입니다. 분쟁이 생겼을 때 계약서·통장 이체 기록·임금명세서가 본인을 지키는 증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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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시급 (2026년)
10,320원 — 이보다 낮으면 위법, 최저임금법 위반 신고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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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휴수당
주 15시간 이상 만근 시 (1주 평균 근로시간 ÷ 5일) × 시급 별도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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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휴일·연장 가산
야간(22~06시)·휴일·8시간 초과 연장근로는 50% 가산 (상시 5인 이상 사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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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보험
국적·근로시간 무관 의무 적용. 근무 중 다치면 본인이 직접 근로복지공단(1588-0075) 신청 가능
일하기 전에 반드시 근로계약서를 서면으로 받아야 합니다. 외국인 유학생도 한국인과 똑같이 근로기준법의 보호를 받으며, 최저임금 미만 지급·임금체불·계약서 미교부는 모두 법 위반입니다.
근로계약서 필수 기재 사항 8가지
기본 시급 금액과 산입 항목(식대·교통비 별도 여부)을 정확히 적습니다. 최저시급 10,320원 미만은 위법입니다.
시작·종료 시간과 1주 총 근무시간을 명시합니다. 비자 허용시간(학부 학기 중 주 25시간 등)을 초과하면 안 됩니다.
4시간 근무 시 30분 이상, 8시간 근무 시 1시간 이상 휴게시간을 보장해야 합니다 (근로기준법 제54조).
주 1회 이상의 유급휴일(주휴일)을 명시. 주 15시간 이상 근무 시 주휴수당이 발생합니다.
매월 일정한 날짜(예: 매월 10일)에 지급. "일 끝나고 줄게"식 구두 약속만 있으면 분쟁 위험이 큽니다.
30일 전 예고하거나 30일분 통상임금(해고예고수당)을 지급해야 합니다. 일방적 당일 해고는 부당해고에 해당합니다.
근무 중 다치면 산재보험 적용 대상임을 확인. 산재보험은 모든 근로자에게 의무 적용됩니다.
기간제(예: 3개월) 또는 기간의 정함 없음. 시간제취업 허가 기간 안에서 정해야 합니다.
시급 계산 예시 (2026 최저시급 10,320원)
| 주당 근무시간 | 기본 임금 | 주휴수당 | 주급 합계 |
|---|---|---|---|
| 주 15시간 | 10,320원 × 15 = 154,800원 | 10,320원 × 3 = 30,960원 | 185,760원 |
| 주 25시간 (학부 학기 중 한도) | 10,320원 × 25 = 258,000원 | 10,320원 × 5 = 51,600원 | 309,600원 |
| 주 30시간 (석박사 학기 중 한도) | 10,320원 × 30 = 309,600원 | 10,320원 × 6 = 61,920원 | 371,520원 |
임금·세금 안내
- 현금 vs 통장 이체: 통장 이체가 분쟁 시 증거로 가장 확실합니다.
- 임금명세서 교부 의무(근로기준법 제48조) — 지급액·공제 내역·계산 근거를 적어 줘야 합니다.
- 일급 vs 월급: 단기는 일급, 장기는 월급 형태가 일반적입니다.
- 한국 통장이 없으면 외국인등록증으로 시중은행에서 개설할 수 있습니다.
- 소득세·지방소득세: 일용근로는 통상 3.3% 원천징수.
- 산재보험: 의무 가입 (근로시간·국적 무관).
- 건강보험: 6개월 이상 체류 유학생은 지역가입 대상.
- 국민연금·고용보험: D-2·D-4는 의무가입 대상이 아닙니다.
일용근로 형태로 3.3%를 원천징수당한 경우, 다음 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로 환급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연 소득이 적은 외국인 유학생은 환급되는 사례가 흔합니다.
국세청 홈택스(hometax.go.kr)에서 본인 인증 후 신고. 한국어가 어렵다면 국세청 상담(국번 없이 126)을 이용하세요.
근무 중·출퇴근 중 사고는 산재보험으로 치료비·휴업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외국인 유학생도 동일 적용됩니다.
사용자가 산재 신청을 거부해도 본인이 직접 근로복지공단(1588-0075)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사고 발생 즉시 병원 진료, 진단서·근무 증빙 보관.
근로계약서 한 장이 분쟁 발생 시 당신을 지킵니다. 일 시작 전 반드시 서면 계약을 받으세요.
자주 묻는 질문
3. 업종별 근로 가이드

업종마다 시급·필요 한국어·주의점이 다릅니다
편의점·카페·식당·학원 보조·번역·물류센터까지, 유학생이 자주 일하는 업종을 미리 알고 가면 부당대우를 피하기 쉽습니다. 시급 시세는 수도권·비수도권, 주간·야간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한국어 등급이 올라갈수록 단가 협상 폭이 넓어집니다.
사기 알바 식별 체크리스트
- 선입금(보증금·교육비)을 먼저 요구하지 않는지
- 신분증·통장·체크카드 사진 전송을 요구하지 않는지
- 시세보다 비정상적으로 높은 시급(재택 하루 30만 원 등)을 제시하지 않는지
- 다단계·지인 소개 수당 구조가 아닌지
- 근로계약서 작성을 거부하지 않는지
- 구인 공고에 사업자등록번호·사장 실명이 명시되어 있는지
외국인 유학생이 많이 일하는 업종을 정리합니다. 시급·필요 한국어 수준·주의점을 미리 알고 가면 부당대우를 피하기 쉽습니다. 이 사이트는 일자리를 알선하지 않으며, 합법적으로 알아둘 정보만 제공합니다.
유학생이 자주 일하는 업종 (참고용)
계산·진열·청소. 야간 단독 근무가 많아 안전 확인 필수. 한국어 숫자·간단 응대 능력 필요.
주문·음료 제조·청소. 한국어 메뉴명 발음과 결제 응대가 핵심. 위생모·앞치마 지급 여부 확인.
주문 받기·서빙·뒷정리. 시급이 비교적 높은 편(12,000~15,000원 사례 있음). 회식·바쁜 시간 강도 높음.
자습 감독·채점 보조. 단, 외국인 유학생의 "교습 행위"는 별도 자격 필요. 보조 업무 범위 확인.
전공·언어 능력을 살릴 수 있는 분야. 한국어 5급 이상이면 단가 협상 유리. 프리랜서 계약 형태 다수.
상품 분류·포장. 한국어 비중 낮고 시급이 평균보다 높은 편. 야간·중노동이 많아 체력 부담.
업종별 시급 시세 (참고치)
| 업종 | 수도권 주간 | 수도권 야간 | 비수도권 주간 | 비수도권 야간 |
|---|---|---|---|---|
| 편의점 | 10,320~11,000원 | 11,500~13,000원 | 10,320원 | 11,000~12,500원 |
| 카페 | 10,320~12,000원 | 12,000~13,500원 | 10,320~11,000원 | 11,500~12,500원 |
| 식당 서빙 | 12,000~15,000원 | 14,000~17,000원 | 10,500~12,500원 | 12,000~14,000원 |
| 학원 보조 | 11,000~14,000원 | - | 10,500~12,000원 | - |
| 번역·통역 | 건당·시간당 협상 (한국어 4급 이상 15,000원~) | |||
| 물류센터 | 11,000~13,000원 | 13,500~16,000원 | 10,500~12,000원 | 12,500~14,500원 |
※ 2026년 5월 기준 시장 보고치 종합. 사업장·경력·한국어 수준에 따라 편차 큼. 최저시급(10,320원) 미만은 위법.
- 한국어 인사·자기소개 30초 준비. "안녕하세요, ○○대학교 ○학년 ○○○입니다"부터.
- 이력서: 한글 양식(알바몬·알바천국 기본 양식) 사용. 사진은 단정한 정장형 추천.
- 복장: 청결한 셔츠·운동화 정도. 식당·카페는 검정 바지·흰 셔츠가 무난.
- 시간제취업 허가증 사본을 미리 챙겨가면 신뢰도 상승.
- "얼마나 일할 수 있나요?"에 비자 한도를 명확히 답할 것 (예: "학기 중 주 25시간까지 가능합니다").
업종별 권장 한국어 수준
| 업종 | 권장 TOPIK 등급 | 주된 한국어 사용 상황 |
|---|---|---|
| 편의점 | 3급 이상 | 가격·결제 응대, 위치 안내, 간단한 손님 질문 |
| 카페 | 3급 이상 | 메뉴 주문 받기, 사이즈·옵션 확인 |
| 식당 서빙 | 4급 이상 | 메뉴 설명, 빠른 회식 응대, 컴플레인 처리 |
| 학원 보조 | 4급 이상 | 학생·학부모 응대, 채점·자습 안내 |
| 번역·통역 | 5급 이상 | 전문 어휘 이해·산출 능력 |
| 물류센터 | 2~3급 | 작업 지시 이해, 안전 표지 인식 |
- 편의점 야간: 단독 근무 시 비상벨·CCTV 위치 확인. 신원 미상 손님 대응 매뉴얼 숙지.
- 카페·서빙: 발음·존댓말 응대로 컴플레인이 늘 수 있음. 모국어 억양에 대한 차별 발언은 1331 신고 대상.
- 학원: 외국인 유학생이 "강사"로 직접 가르치려면 별도 자격·체류자격 외 활동 허가 필요. 단순 보조 업무 범위를 넘으면 위반.
- 물류센터: 무리한 중량물 작업·야간 장시간 근무 강요는 거부 가능. 산재 발생 시 즉시 신고.
- 학교 국제교류처·게시판: 학교가 검증한 채용처라 안전도 높음.
- 알바몬 (albamon.com)·알바천국 (alba.co.kr): "외국인 가능" 필터로 검색.
- 당근(중고거래 앱): 동네 알바 게시판. 사장 본인 프로필 확인 가능.
-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다누리: 일부 센터에서 외국인 친화 사업장 정보 안내.
- 구인 공고에 사업자등록번호·사장 실명이 명시되어 있는지 확인.
- 1. 선입금 요구 — "보증금·교육비 먼저 입금하면 일자리 보장"은 100% 사기.
- 2. 신분증·통장·체크카드 제출 요구 — 사진 전송 요구는 대포통장·명의도용 위험. 절대 보내지 마세요.
- 3. 시세보다 과하게 높은 시급 — "재택 하루 30만 원"류는 보이스피싱·자금세탁 운반책 모집.
- 4. 다단계·재택 마케팅 — "지인 소개하면 추가 수당" 구조는 불법 다단계 가능성.
- 5. 근로계약서 작성 거부 — "그냥 와서 일하면 된다"는 곳은 임금체불 가능성 높음.
피해 시: 경찰 112, 사이버범죄 신고 112 → 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ECRM), 금융감독원 1332.